현금흐름으로 부자되기

13년동안 400% 오른 VOO ETF 주가, 배당금, 배당일, 배당률 알아보기

지금보다 배당금 2024. 1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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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당금 굴렁쇠 소년입니다.

초보 주식 투자자가 주식을 잘 모르고 투자를 하려고 할 때 

항상 추천하는 종목이 있죠.

S&P500 지수 추종 인덱스 펀드입니다.

요즘은 펀드보다는 ETF를 추천하는데요.

대표적으로 SPY가 있습니다.

 

SPY와 99% 동일한 상품이 하나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VOO입니다.

SPY는 이전에 한 번 다룬 적이 있으니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SPY 포스팅

 

오늘은 VOO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기본정보 
2. 주가 시세
3. 배당률
4. 배당일(지급일)
5. 종목 구성
6. 결론

1. 기본정보

  1. 운용사 : Vanguard
  2. 상장일 : 2010. 9. 7.
  3. 벤치마크 : S&P 500 
  4. 운용수수료 : 0.03%
  5. 배당금(분배금) 지급 시기 : 분기 

미국 시장지수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ETF입니다.

SPY와 비교하면 상장일과 운용수수료가 다른 점을 볼 수 있네요.

SPY는 1993년, VOO는 2010년 상장했습니다.

SPY가 17년 빠르네요

대신 VOO가 수수료는 훨씬 낮습니다.

SPY가 0.09%, VOO가 0.03%입니다.

3배 차이 나니 VOO가 돈 굴리기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래량은 SPY가 높습니다.

2. 주가 시세

 

상장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보면 쭉 우상향을 했습니다. 장기로 보니 2020년 코로나도 그렇게 많이 하락하지는 않았네요오를 땐 더 많이 올라줬습니다. 진리의 미국장일까요?

 

저는 배당주 투자를 좋아해서 S&P500 인덱스 투자는 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라도 투자를 해야 되나 매번 고민합니다.

쉽게 투자하면서도 수익률이 보장되니까요.

3. 배당률

현재 시가배당률은 1.29%입니다.

배당률이 높지는 않네요. 배당주가 일부 있지만 시가총액대로 하면 빅테크 비중이 높아 배당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이 탐나면 SCHD ETF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네요.

 

4. 배당일(지급일)

지급시기 배당금 배당락일 지급일
2024년 3분기 1.6386 2024년 9월 27일 2024년 10월 1일
2024년 2분기 1.7835 2024년 6월 28일 2024년 7월 2일
2024년 1분기 1.5429 2024년 3월 22일 2024년 3월 27일
2023년 4분기 1.8011 2023년 12월 20일 2023년 12월 26일

 

배당금은 주당 1.5 ~ 2달러 사이로 지급을 합니다.

연으로 따지면 약 7달러 정도 됩니다.

현재 주가는 550달러 정도입니다.

 

배당락일은 보통 분기 마지막 달의 중순 ~ 말이네요.

지급은 신속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순에 배당락일을 설정하고 그 달 말에 지급하기도 하네요.

 

다음 배당인 2024년 4분기 배당을 받고 싶으시면 12월 초까지 ETF를 매수해 놓으시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5. 종목 구성(TOP 10)

VOO ETF 배당금 주가 배당일 배당률

종목 구성을 보기 전에 섹터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술 비중이 30%가 넘네요. 

빅테크들의 영향입니다.

그다음으로는 금융(12.9%)과 헬스케어(11.6%), 임의소비재(10.1%) 순이네요.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 비중이 2%대로 낮은 편입니다.

번호 종목 섹터 비율
1 애플 IT 7.25%
2 마이크로소프트 IT 6.55%
3 엔비디아 IT 6.11%
4 아마존 임의소비재 3.56%
5 메타 커뮤니케이션 2.56%
6 알파벳(구글) A 커뮤니케이션 1.99%
7 버크셔 해서웨이 B 금융 1.73%
8 알파벳(구글) C 커뮤니케이션 1.64%
9 브로드컴 IT 1.64%
10 테슬라 임의소비재 1.49%
합  계     34.52%

 

예상대로 버크셔를 제외하고는 전부 빅테크들이 상위 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상승률이 최근 너무 강해서 1~3위는 계속 변동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쇼핑 플랫폼 아마존과 인스타/페이스북의 메타, 구글의 알파벳, IT 제조의 브로드컴,

화성 가는 테슬라, 전부 우리한테 친숙한 기업들입니다.

 

그중에서 버티는 버크셔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워런 버핏의 힘이죠.

 

TOP 10이 전체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영향력이 막강하죠.

제가 S&P500 ETF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기술주 투자를 좋아하지 않는데 자금의 35%를 강제로 기술주에 투자해야 하니까요.

항상 고민이 되는 ETF입니다.

산다고 후회하지는 않을 텐데, 그 돈으로 고배당 종목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만약 큰 자산을 만드는 게 아니라 노후준비에 목적이 있다면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SPY나 VOO에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투자자의 나이가 몇 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 30대, 심지어 40대까지도 10년 ~ 30년 동안 자금을 굴릴 수 있으니까요. 그 정도의 시간이면 미국장은 훨씬 상승해있지 않을까요?

 

6. 결론

  1. SPY와 동일하게 미국 시장 S&P500을 추종하는 ETF.
  2. SPY보다 거래량이 낮으나 운용수수료는 3배 저렴
  3. 개인적으로는 SPY보다 VOO를 사는 게 낫지 않나 싶음.
  4. 아니면 ISA계좌에서 국내 상장 ETF를 사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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