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으로 부자되기

미국 배당주 투자방법과 장단점

지금보다 배당금 2024. 10.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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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 방법과 장단점
배당현황

안녕하세요!

배당금 굴렁쇠 소년입니다.

우리는 왜 배당주 투자를 해야 할까요?

화끈하게 100%, 200% 상승을 노리며 기술주나 바이오에 투자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배당주 투자, 특히 미국 배당주 투자를 왜 하는지 들어보실래요?

장단점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배당주 투자란?
2. 배당주 투자를 하는 이유
3. 투자 방법
4. 장점, 단점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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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당주 투자란?

배당주 투자란 배당금을 주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야 하니 자연스레 적자 기업은 제외됩니다.

바이오나 IT기술주 중 적자이지만 투자를 받으며 버티는 기업들은 배당을 줄 수가 없으니까요.

 

배당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배당률이 높은 주식을 찾게 되는데요.

자연스레 전통적인 산업의 기업들과 연결됩니다.

식음료, 유통, 담배, 은행과 같은 기업들이죠.

IT기업 일부도 배당을 하지만 배당금이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배당성장률이 높으니 지켜볼 필요는 있겠네요.

2. 배당주 투자를 하는 이유

제가 배당주 투자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개인적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1. 나는 바보다.
  2. 마음이 편하다
  3. 주식 투자를 즐겁게 할 수 있다
  4. 실제 수익률이 더 높다(개인적인 경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나는 바보다.

제가 투자의 대가들처럼 주식을 공부할 수 있을까요? 능력과 시간 모두 안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량한 배당주식에 투자하는 게 적합하다고 믿습니다.

존슨 앤 존슨, 화이자, 스타벅스, 다 아는 기업이잖아요?

역사도 100년 이상된 기업들이 많고요.

저에겐 배당주 투자가 최선인 것 같습니다.

 

2) 마음이 편하다.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주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산업에 속하며 변동성이 낮습니다.

폭등도, 폭락도 잘 안 합니다. 

그저 심심하게 조금씩 상승하는 주식들이 많습니다.

설령 코로나 같은 사태 때문에 폭락한다고 해도 배당금을 주니 버틸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의한 매매를 하지 않고 차분하게 투자할 수 있으니 수익률에도 긍정적입니다.

 

3) 주식 투자가 즐겁다.

배당금 투자를 하면 일정 시기에 카톡으로 증권사에서 배당이 들어왔다고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돈이 들어오면 재투자를 하고 싶어 집니다.

배당금을 가지고 좋은 주식에 또 투자하는 거죠.

만약 50달러의 배당금을 받았다면 가지고 있던 50달러의 현금과 함께 100달러의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배당금을 받으면 또 재투자하죠.

무한 쇼핑 때문에 주식 투자가 즐겁습니다.

 

4) 수익률이 더 높다(개인적인 경험)

이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저도 초기에는 반도체와 같은 기술주에 투자를 해보았는데 성과가 안 좋았습니다.

첨단 기술 업종은 트렌드가 자주 바뀌고 시장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해서 저랑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도를 잘 못하거든요.

그냥 오래 갖고 있는 걸 잘하다 보니 전통적인 산업의 주식들이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3. 투자 방법

기본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널리 알려진 기업들을 찾아서 매수한 후 보유하고, 배당금으로 계속 재투자를 하면 됩니다. 가급적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길 권합니다. 배당은 주주환원의 한 방법인데요, 국내보다 미국시장이 주주환원에 적극적입니다. 주가 상승폭도 역사적으로 더 높고요. 국가 경쟁력도 미국 쪽이 강하죠.

 

미국 시장에는 배당킹, 배당귀족 등으로 불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몇 십 년에 걸쳐 배당금을 지급해 온 기업들입니다. 코카콜라가 가장 유명하죠. 향후에는 배당킹, 배당귀족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배당주 투자를 할 때도 기본적인 PER, PBR, ROE 등 재무지표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그 외에 배당지표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확인해야 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내용
배당성장률 배당금을 연마다 꾸준히 증가하는지, 얼마나 증액하는지의 지표입니다.
장기간 투자를 염두하므로 배당금이 꾸준히 큰 폭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배당주 투자하기에 매력적입니다.
배당률 주가 대비 얼만큼의 배당을 주는지의 지표입니다.
100원을 투자해서 10원의 배당금을 받는 주식과 5원을 받는 주식이 있다면
전자가 훨씬 매력적입니다.
가격 대비 많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배당주라 하면 보통 2% ~ 8%의 배당금을 지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배당성향 회사들은 보통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합니다.
이 때 이익의 얼만큼을 배당으로 지급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이것을 배당성향이라고 합니다.

배당성향이 높으면 주주환원율이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배당금을 증액할 
여지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배당성향이 낮으면 배당금을 증액할 여지가 있으나 주주환원율이
낮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30% ~ 50%를 적당한 수준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4. 장점, 단점

장점 단점
재투자로 복리 효과 극대화 상승폭이 낮음
배당금으로 비상금 사용 가능 전망이 좋지 않은 기업 다수
(예 : 담배회사)
안정적인 투자 가능
(우량주, 변동성 낮음)
세금으로 인한 주기적 비용 발생(배당소득세 15.4%)

 

간단하게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배당금 투자의 수익률에 관해 정리되어 있는 책이 있습니다.

아래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투자의 미래
주식투자 전략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제러미 시겔의 저서를 새롭게 번역하고 다듬은 《투자의 미래》(원제: The Future for Investors) 완전개역판이 출간됐다. 워런 버핏이 “제러미 시겔의 투자 원칙은 반드시 읽고 배워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 책이다. “어떤 종목을 장기 보유해야 하는가?” “이미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가?”라는 투자자들의 숱한 질문에 대해 시겔 교수가 내놓은 대답은 초보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 그리고 청년과 장년, 노년의 구별을 무색하게 만든다. 그의 해답은 지식의 수준이나 세대에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어떤 종목을 장기 보유해야 하는가?”를 고민할 때 대다수 투자자들은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끄는 기업이 더 나은 수익을 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시겔 교수는 보편적 믿음에 의문을 품었고 ‘S&P500 원조 기업’의 수익이 이후에 편입된 신규 기업의 수익을 앞지른다는 결론을 얻었다. 투자자들의 이런 잘못된 믿음, 즉 ‘성장 함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여 투자자와 투자 성공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을 부수고자 했다. 또 배당금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투자자가 배당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 준다. 시장의 극적인 변화와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 권위자의 투자 철학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시장 평균을 웃도는 수익을 올려 재정적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맞는 데 도움이 되는 검증된 기업을 찾는 일 또한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제러미 시겔
출판
이레미디어
출판일
2022.01.20

5. 결론(3줄 요약)

  • 나는 배당금 재투자의 매력과 마음의 편안함 때문에 배당금 투자를 하고 있다.
  • 배당주 투자를 할 땐 우량기업 중 배당성장률, 배당률이 높고 배당성향이 안정적인 기업을 찾아야 한다.
  • 배당주 투자를 하려면 미국기업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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