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배당금 배당일 지급일 배당락일

안녕하세요!

지금보다 배당금입니다.

요즘 계엄 관련으로 국내 증시 상황이 안 좋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배당주가 끌립니다.

배당주는 전통적인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제철도 그 중의 하나죠.

오늘은 현대제철의 배당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가 시세와 배당률
2. 배당일(배당금 지급일)
3. 배당이력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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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시세

1년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주가가 주르륵 미끄러지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12월 주가를 보면 살짝 올라온 모습도 보이네요.

글을 쓰는 2024년 12월 11일 오전에는 3% 정도로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증권에 PER이 N/A로 나오는걸 보면 최근 적자를 본 것 같습니다.

PBR은 0.15로 믿을 수 없는 저평가 수치를 보여줍니다.

배당률은 4.56%입니다.

주가가 꽤 하락한 점을 반영하면 배당률이 아주 높다고 보기엔 어렵겠네요.

2. 배당일(배당금 지급일)

지급시기	배당금	배당락일	지급일
2023년	1,000원	2024년 3월 28일	2024년 4월 26일
2022년	1,000원	2022년 12월 28일	2023년 4월 21일
2021년	1,000원	2021년 12월 29일	2022년 4월 22일
2020년	500원	2020년 12월 29일	2021년 4월 23일

 

현대제철은 연 1회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주로써 감점요소입니다.

보통 배당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은 분기배당을 하니까요.

 

배당금은 주당 1,000원입니다.

2024년 기말 배당은 얼마가 지급될지 아직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배당은 배당락일을 차년도 3월 말로 설정했는데요.

과연 올해 기말 배당도 동일하게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기다리다가 올해 배당락일이 공시가 되면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게 낫겠습니다.

만약 작년과 같이 내년 3월 말 즈음이 배당락일로 설정되면 3월에 매수를 해도 괜찮으니까요.

주가 변동폭은 예측할 수가 없어 개인이 판단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3. 배당이력

현대제철 배당이력
연도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배당금	1,000	1,000	1,000	500	750	750	750	750	750	750
배당률	3.07%	3.06%	2.38%	1.31%	2.35%	1.61%	1.33%	1.30%	1.43%	1.15%
배당성장률	0%	0%	100%	-33%	0%	0%	0%	0%	0%	-
연평균 성장률	3%

 

현대제철의 10년간 배당이력을 살펴보겠습니다.상당히 실망스럽네요.보통 제철과 같은 전통산업 주식의 경우 높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 많고 배당금 지급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현대제철은 10년 동안 배당금을 거의 올리지 않았습니다.

2014년 750원이었던 배당금이 2021년에 와서야 1,000원이 되었습니다.배당률은 시간이 지나면서 높아지는 걸로 보이지만 주가가 떨어졌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요.

배당이력을 살펴보면 배당주로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당 외에 다른 호재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죠.

매출의 급격한 성장, 신기술 개발 등 호재가 있다면 투자할만하겠지만 배당을 생각하고 투자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제철이 안 좋다기보다는 더 좋은 종목이 많습니다.

4. 결론

현대제철의 배당이력을 보고 실망스러워 재무제표까지 살펴봤습니다.

네이버 증권을 통해 21년부터 3개년도 재무제표를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매출액은 적당선에서 유지, 소폭감소가 되고 있습니다만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21년 2조 4천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2년 1조 6천억, 23년 8천억, 24년은 3,300억으로 추정할 정도로 점진적으로 감소 중입니다.

 

제철 산업의 흐름을 잘 알고 어느 시점이 되면 턴어라운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투자할 수 있겠지만, 산업을 잘 모르고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조심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단순하게 현대차가 잘 나가니 현대제철도 반사이익을 보지 않나 싶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