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으로 부자되기

국내 해외 S&P500 ETF 주가 사는법 종류 수수료 비교

지금보다 배당금 2025. 1. 3. 12:46
728x90
SMALL

안녕하세요!

지금보다 배당금입니다.

유튜브나 각종 투자서를 보면 그냥 S&P500 인덱스 ETF에 투자하라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도대체 S&P500 ETF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살까요?
오늘은 S&P500 ETF 사는 법, 종류, 수수료 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S&P500 ETF란?
2. S&P500에 투자하는 이유 
3. 비교 1 : 해외, 국내
4. 비교 2 : 시가총액, 수수료
5. 사는법
6. 결론

 

1. S&P500 ETF란?

먼저 S&P500 ETF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P500이란 미국을 대표하는 시장 지수입니다.

나스닥과 다우존스도 있지만 S&P500이 미국 기업을 대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스닥은 규모가 작고 성장 중인 회사가 많고요, 다우존스는 반대로 성장을 거의 다 해서 농익은(?) 기업이 많습니다.

현재 미국기업을 대표하는 지수는 S&P500으로 보는 편입니다.

 

S&P500의 종목들을 단순하게 다 사버리는 형식이 바로 ETF입니다.

ETF는 본래 펀드인데요.

주식처럼 매매가 간편한 펀드입니다.

쉽게 말해 S&P500 종목을 모두 모아놓은 펀드를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게 S&P500 ETF라고 보시면 됩니다.

 

12년 운용이 되었고요, 배당금은 매월 지급됩니다.

다만 운용수수료가 비싼 게 아쉽습니다.

운용수수료가 비싸면 주가가 평행을 달릴 때 계좌가 녹을 수 있습니다.

배당이 나오니 그 점을 어느 정도 커버하겠지만 ETF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운용수수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워런버핏이 액티브 ETF를 추천하지 않고 S&P500에 투자하라고 한 이유 중의 하나도 운용수수료 때문입니다.

2. S&P500에 투자하는 이유

국내 해외 S&P500 ETF 주가 사는법 종류 수수료 비교

 

왜 워런 버핏을 포함한 투자 전문가들은 우리에게 S&P500에 투자하라고 얘기할까요?

그동안 주가흐름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단순하게 미국 시장 자체에 투자한 것만으로도 40여 년간 33,00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개별 종목을 골랐다면 이만큼 수익률을 볼 수 있었을까요?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S&P500에 투자하고 있지 않지만 계속 고민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저는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S&P500에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재밌어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3. 비교 1 : 국내, 해외

S&P500 ETF는 어느 시장에 상장했으냐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SPY, VOO, IVV, SPLG 등은 미국에 상장된 ETF입니다.배당,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해외주식과 동일하게 적용을 합니다.

 

국내에 상장된 S&P500 ETF는 다릅니다.ISA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고, 해외주식과는 다른 세금체계를 갖습니다.일반 계좌에서는 15.4%의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적용받습니다.ACE 미국 S&P500, HANARO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TR 등이 있습니다.

4. 비교 2 : 시가총액, 수수료, 주당 가격

S&P500 ETF는 단순하게 S&P500의 모든 종목을 추종하는 방식이기에 상품 간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때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운용수수료가 됩니다.

어차피 똑같으니까 운용수수료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가총액도 어느 정도 되는 게 좋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으면 거래가 잘 안 되어 호가 차이가 클 수 있으니까요.

 

하나 더 따지자면 주당가격도 고민해 볼 수 있겠죠.

아무래도 주당 가격이 저렴할수록 거래하기가 편하니까요.

구분 종목 운용수수료 시가총액 주당 가격
해외 SPY 0.09% 627B 584 달러(약 85만원)
해외 VOO 0.03% 1.37T 537 달러(약 78만원)
해외 IVV 0.03% 577B 587 달러(약 85만원)
해외 SPLG 0.02% 53.36B 68 달러(약 10만원)
국내 ACE 미국S&P500 0.17% 1조 6천억 21,700원
국내 HANARO 미국S&P500 0.82% 97억 16,000원
국내 TIGER 미국S&P500 0.17% 7조 1천억 21,400원
국내 WON 미국S&P500 0.26% 316억 16,200원
국내 KODEX 미국S&P500TR 0.19% 3조 4천억 19,600원

 

비교표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ETF의 시가총액은 달러로, 국내는 원으로 표시했습니다.

 

해외 ETF의 운용수수료가 낮은 점이 눈에 띄네요.

수수료가 가장 낮은 상품은 SPLG로 0.02%입니다.

VOO나 IVV에 비하면 0.01% 저렴하네요.

시가총액이 많이 작은 건 단점입니다.

거의 10배 이상 나네요.

대신 주당 주가도 저렴합니다.

 

국내 ETF는 수수료가 좀 셉니다.

0.1% 모두 넘는데요.

ISA 계좌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메리트는 있으니 수수료가 높은 게 좀 뼈아프네요.

시가총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가 가장 큽니다.

7조 가량되고요.

HANARO ETF는 97억으로 아직 시가총액이 적습니다.

운용수수료는 총보수에 TER까지 합친 금액으로 투자자의 실부담비용입니다.

 

국내 ETF는 운용수수료나 시가총액 측면에서 TIGER가 가장 나아 보이네요.

 

5. 사는 법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는 증권사 앱을 통해 종목을 검색하신 후 주식처럼 거래하시면 됩니다.

해외상장 ETF는 해외주식처럼, 국내상장 ETF는 국내주식처럼 거래하시면 됩니다.

 

국내상장 ETF는 가급적 ISA계좌로 권합니다.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6. 결론

오늘은 S&P500 ETF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해외 상장 ETF가 수수료가 저렴해서 좋긴 한데 세금에서는 불이익이 있어 아쉽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외, 국내 ETF를 선택해서 투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를 참고하시고, 혹시 데이터가 잘못되었을 수 있으니 개별적으로 다시 한번 운용수수료 등을 확인하셔서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