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I ETF 주가 배당금 배당일 배당률

안녕하세요!

배당금 굴렁쇠 소년입니다.

요즘 배당을 많이 주는 ETF가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종목 같이 배당주를 포함한 ETF가 많은데요.

배당주 없이도 배당률이 높은 ETF들이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입니다.

오늘은 커버드콜 ETF 중 하낭니 JEPI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차
1. 기본정보 
2. 커버드콜이란?
3. 주가 시세
4. 배당률과 배당성장률
5. 배당일(지급일)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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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1. 운용사 : JPMorgan
2. 상장일 : 2020년 5월 20일
3. 벤치마크 : S&P 500 TR
4. 시가총액 : 36억 달러
5. 운용수수료 : 0.35%
6. 배당금(분배금) 지급 시기 : 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입니다.

커버드콜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커버드콜은 파생상품 중 하나인데요.

개념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아래에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수수료가 0.35%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물론 패시브 인덱스 ETF와 비교해서 그렇고요.

다른 커버드콜 ETF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닙니다.

CONY는 1.01%니까요.

 

배당금은 월마다 지급합니다.

커버드콜 ETF이기 때문에 금액은 계속 달라질 수 있어요.

 

2. 커버드콜 의미

커버드콜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커버한다는 의미인데요.

 

기초자산과 같이 콜옵션을 매수한 후 옵션 매도를 통해 차익을 챙기고 그 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기초자산의 배당금도 함께 지급하지요.

이때 콜옵션 매도분은 과세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주식을 사는 것과 커버드콜의 차이가 뭘까요?

일반 주식은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하는 대로, 상승하면 상승하는 대로 수익이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커버드콜은 주가에 비례해서 상승/하락을 하긴 하지만 콜옵션 매도를 통해 추가 배당금을 확보합니다.

대신 일반 주식이 상승하는 것보다 적게 상승합니다.

 

커버드콜이 기초자산보다 유리한 때는 주가가 장기간 횡보하는 때입니다. 

정확히 이해하려면 다른 자료를 참고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주가 시세

상장일부터 주가를 보겠습니다.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네요.

맨 왼쪽이 상장시기입니다.

만약 10,000 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어떤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지금 17,000이니 4년 반 동안 70%가 올랐다고 보면 되겠네요.

엄청난 상승률이군! 

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기초자산인 S&P500은 동일한 기간에 100%가 올랐습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기초자산의 상승률은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초자산이 S&P500이니 장기적으로는 어쨌든 우상향 할 확률이 높겠네요.

4. 배당률

현 배당률은 7.20%입니다.

배당률은 확실히 높네요. 사실 배당률을 보고 투자하는 ETF이니 높아야 정상이긴 합니다.

 

5. 배당일(지급일)

배당금	배당락일	지급일
$0.3752	2024년 11월 1일	2024년 11월 5일
$0.3921	2024년 10월 1일	2024년 10월 3일
$0.3998	2024년 9월 3일	2024년 9월 5일
$0.2894	2024년 8월 1일	2024년 8월 5일

 

JEPI는 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보통 월 초에 배당락일을 잡고 5일 즈음에 배당금을 지급하네요.

직원들이 상당히 바쁘겠는데요.

우리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다음 배당을 받고 싶으면 1월 초까지 매수를 해야겠네요.

12월 초가 지나버렸으니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12월 전에 매수를 하신 분들은 1월 5일 즈음에 배당을 받으시겠네요.

6. 결론

오늘은 JEPI를 살펴보았습니다.

커버드콜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게 일단 가장 큰 장점이고요.

단점은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상승하지 못한다는 거, 수수료가 비싸다는 거, 배당금(콜옵션 매도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게 있습니다.

 

높은 배당률 때문에 커버드콜을 위주로 투자하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배당주 투자를 하는 것처럼 주기적인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배당수익도 챙기고 싶지만 주가상승도 기대해서 개별 배당주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커버드콜은 매력적이지만 수수료가 부담되고 기초자산이 무엇이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어서요.

 

커버드콜은 기초자산만큼 주가상승이 안 된다는 점, 운용수수료가 적지 않다는 점을 참고하시고요.

대신 주가가 횡보하면 콜옵션 매도분의 추가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