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보다 배당금입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생각보다 더뎌지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도 생각보다는 빠르게 떨어지지 않고요.
이때 미국채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오늘은 미국채 투자 방법, 사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미국채 뜻
2. 미국채의 특징
3. 미국채 종류
4. 사는 법
5. 결론
1. 미국채 뜻
우선 미국채가 뭔지 알아야겠죠?
미국채는 미국 정부의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권리를 의미하고요.
정리하면 투자자가 미국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게 바로 미국채권을 매수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최초에는 그렇고요.
채권은 중도매매가 가능하니 그 권리가 왔다 갔다 하는 거죠.
2. 미국채의 특징
왜 사람들이 미국채에 관심을 가질까요?
미국채가 가진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용도가 전 세계 어느 자산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미국 정부가 돈 떼먹을 일이 있을까요?
전 세계 최강국의 정부가 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세계가 멸망하는 전쟁 정도가 발생한 상황일 겁니다.
미국 정부의 신용도는 세계 최강이죠.
우리나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채치고 높은 금리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현재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4% 정도인데요.
국내 채권은 2~3%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기준금리 차이가 나긴 하지만 어쨌든 현재 금리가 높습니다.
주식투자하는 분들에게는 관심이 가는 특징일 텐데요.
미국채는 주식시장과 반비례로 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즉 주식시장이 오르면 미국채의 가격은 떨어지고, 반대로 주식이 내리면 미국채 가격이 오르는 거죠.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겁니다.
3. 미국채 종류
미국채는 기간에 따라 나뉩니다.
짧게는 몇 달의 만기를 가진 국채도 있고요.
길게는 20년, 30년의 기간을 가진 국채도 있습니다.
잠시 현금을 굴리는 용도라면 단기 국채를 사고, 금리상황에 따라 장기국채에 투자하거나 장기간 투자를 할 때는 중기, 장기 국채를 사면 됩니다.
참고로 단기국채보다는 장기국채가 금리변화에 대한 가격변동폭이 심합니다.
이자를 받을 기간이 많이 남아서입니다.
4. 사는 법
미국채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증권사 MTS, HTS에서 직접 외화채권을 선택해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직접 본인이 채권의 정보를 확인하고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채권에 대한 평가나 판단이 가능한 분한테는 좋은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단점은 증권사마다 판매하고 있는 채권 종류가 다르다는 점과 개별 채권 분석이 가능해야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두 번째 방법은 ETF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기간에 따라 ETF가 분류되는데요.
기간을 선택하고, 저렴한 운용수수료의 ETF를 사면 되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미국 채니까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도 있고, 국내 상장된 ETF도 있습니다.
ISA계좌가 있다면 국내 상장된 미국채 ETF에 투자하는 게 이자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선 이득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100% 실물 채권을 구성할 수 없어 관련 ETF들이 운용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ETF가 자산 구성에서 해외 ETF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한 자산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해외 ETF의 운용수수료도 투자자가 부담하게 되는 거죠.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시장에서 종목을 검색한 후 매수하면 됩니다.
미국 상장 ETF는 미국 주식을 사는 법과 동일하게 티커를 검색한 후 매수하면 됩니다.
5. 결론
간단하게 미국채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미국채를 살 때는 알아야 할 여러 정보가 있는데 한 글에 다 담기가 어려워서 간단하게만 정리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미국채 투자 시에는 ETF 투자가 편리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구체적으로 미국채 ETF 투자 시 어떤 종목이 있고, 국내 상장과 해외 상장 ETF 투자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상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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