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식, 배당금, 배당일

안녕하세요!

배당금 굴렁쇠 소년입니다.

이 종목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종목입니다.

테슬라만큼은 아니지만요..ㅎㅎ

 

커피 하면 생각나는 대표 브랜드, 스타벅스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의 주식, 배당금, 배당일을 알아볼게요~!

목차
1. 기업정보
2. 주가 시세
3. 배당률, 배당일
4. 배당이력
5. 커피대장인데 그래도...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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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정보

스타벅스는 커피 회사죠.

정확히 말하면 카페로 매출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커페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굿즈 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죠.

 

미국과 중국시장이 가장 큽니다.

전 세계에 매장이 많기 때문에 전기차 시대에 전기차 충전소로도 기대를 하고 있죠.

충전이 30분 내외로 걸리니까 충전시켜 놓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 식의 충전소를 기획하는 겁니다.

말은 그럴듯한데...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2. 주가 시세

 

매출 악화, 노조 분쟁 등으로 주가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오다가 5월에 급락을 했습니다.

잠시 횡보를 하더니..치폴레 사장이었던 브라이언 니콜이 새 CEO로 온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25% 급등을 했었죠.

참고로 브라이언 니콜은 치폴레 주가를 7~8배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죠.

3. 배당률과 배당일

현재 시가배당률은 2.51%입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이보다 높은 종목이 많습니다.

고배당주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회사 치고는 배당이 높은 것 같습니다.

구분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일
2024년 4분기	0.61	2024년 11월 15일	2024년 11월 29일
2024년 3분기	0.57	2024년 8월 16일	2024년 8월 30일
2024년 2분기	0.57	2024년 5월 16일	2024년 5월 31일
2024년 1분기	0.57	2024년 2월 8일	2024년 2월 23일

 

배당은 분기로 지급하고 있네요.

4분기 배당일은 11월 29일입니다.

배당락일이 11월 15일이니 그전까지 매수를 해야 합니다.

이전 4분기 동안은 0.57달러를 배당으로 지급했는데 4분기에는 0.61달러로 배당금을 올렸네요. 이후의 배당성장도 기대가 되네요.

4. 배당이력

배당률	배당성향	5년간 평균 배당성장률	배당 성장 기간
2.51%	70.09%	9.63%	13년

 

배당성향은 70%대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5년간 평균 배당성장률은 9%대로 높은 편이네요.

배당성장기간은 13년입니다.

13년 동안 배당금을 계속 증가시켜 왔네요.

 

스타벅스는 고배당주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배당성장주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배당성향이 높다는 점, 최근 매출이 저조해서 배당삭감의 위기가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5. 커피대장인데 그래도...

스타벅스의 매출은 저조한 상황이고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메이시스 같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질지도 모르죠.

스타벅스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아무래도 브랜드 파워죠.

커피 브랜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브랜드 중에서도 상위권이 아닐까 싶은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도 텀블러에 스타벅스 마크가 붙었을 뿐인데도 소비자들은 비싸게 제품을 삽니다.

 

지금은 미국과 중국에 매장이 많지만 동남아 인도 쪽은 어떨까요?

신흥국들의 경제가 살아나면 스타벅스 커피 수요가 올라오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시끄러워서 잘 가진 않습니다만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뜻이니

주식 투자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벅스의 매출이 스타벅스 본사에 집계가 안 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6. 결론

오늘은 스타벅스의 배당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배당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인데요, 최근 매출 하락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새 CEO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최근 주가가 오른 것도 기대감으로 오른 거라 만약 실제 재무상의 수치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주가는 폭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도 매수하기 나쁜 타이밍은 아니지만, 만약 한 번 더 폭락이 오면 그때는 조금 매수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